가수 지소울과 그룹 미쓰에이 민이 결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지소울과 민이 최근 결별했다"라고 짤막하게 공식 입장을 전했다. 정확한 결별 시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로써 지소울과 민은 지난해 공개 연애를 알린지 약 6개월여 만에 결별,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2001년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연을 맺은 뒤 미국 유학생활을 함께하며 고락을 나눈 동료다. 이들은 지소울의 데뷔 이후인 2015년 연인 사이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미쓰에이 민은 2010년 싱글앨범 'BAD BUT GOOD'으로 데뷔,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걸그룹 멤버다. 지소울은 2015년 'COMING HOME'으로 데뷔한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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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