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캡틴 마블’, 2018년 1월 촬영 돌입..女히어로 온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3.08 15: 43

영화 ‘캡틴 마블’이 오는 2018년 1월 촬영에 돌입한다고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이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오는 2018년 1월 8일, 아틀란타 조지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캡틴 마블’의 메가폰을 잡을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첫 촬영 일자가 잡혔다는 것은 마블 측에서 유력한 감독을 내정해놓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캡틴 마블’은 1968년에 처음으로 등장해서 오랫동안 활약한 슈퍼 히로인이다. 본명은 캐롤 댄 버스이고 파일럿이면서 동시에 슈퍼파워를 지닌 여성 슈퍼 히어로다.
영화 ‘룸’으로 제88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 역으로 낙점된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브리 라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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