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도희 "욕 듣고 싶다고? 영화 티켓 들고 와라"[V라이브]

'아빠는 딸' 도희가 "욕 듣고 싶으면(?) 영화를 보시고 와라"라고 말했다. 

도희는 8일 오후 8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아빠는 딸' V라이브에서 "욕을 해달라"는 말에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도희는 정소민, 허가윤과 함께 V라이브를 진행했다. 특히 "욕을 해달라"는 네티즌의 요구에 "영화 보시고 오시면 귓속말로 해드리겠다. 캡처 안 된다. 무조건 티켓만 된다"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도희는 "실제로는 대기실에서 많이 떠들고 간식 먹고 그랬는데, 촬영만 들어가면 캐릭터 때문에 조용했다"라며 "나 혼자 대기실에서 이야기하던 데 생각나서 웃음을 못참았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