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일라이 아내 "내 가방 팔아서 남편 고급차 샀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8 21: 08

'살림하는 남자들' 일라이 아내가 가방을 팔아 남편의 차를 산 일화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일라이의 아내는 "남자들의 로망인 차가 있다. 남편이 그걸 사서 1년 6개월 정도 차 할부값 내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가방 열 몇 개를 팔아서 차값을 냈다. 집에 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일라이는 미안한 마음에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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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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