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김준호 도청감시.."앞길 막아드릴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8 22: 18

'김과장' 남궁민이 김준호를 도청 감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김과장'에서 김성룡(남궁민 분)은 서율(김준호 분)에게 "이사님 나한테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 이사님 망하게 하는 것"이라며 "내가 제대로 이사님 앞길 막아드릴게"라고 몰아세웠다. 
서율은 TQ리테일에 가지 않을 계획이라며 "소문만 듣고 분탕질 한 거냐"라고 꼬집었다. 팀원들 역시 김성룡의 촉을 무시했다. 

결국 김성룡은 홍가은(정혜성 분)을 시켜 서율의 방에 도청장치를 뒀다. 서율은 다른 직원들과 대화에서 "TQ리테일에 일단 가는 걸로 알고 있으라"고 말했고 이를 엿들은 김성룡은 제대로 복수의 칼을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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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과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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