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민병헌 2루타-박석민 적시타, 한국 1회 선취득점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3.09 18: 48

한국 대표팀이 선취점을 올렸다. 
한국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년 제4회 WBC 1라운드 대만과의 A조 최종전에서 1회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톱타자로 나선 민병헌이 대만 선발 천관위 상대로 우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이용규가 두 차례 희생번트 실패 후 삼진. 그러나 3번 박석민 우선상 적시타로 민병헌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박석민은 2루까지 뛰다가 태그 아웃, 이대호는 삼진으로 물러나 1회 1득점으로 끝났다. 
한국이 선발 투수는 좌완 양현종이다. /orange@osen.co.kr
[사진] 고척=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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