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톡] ‘아는형님’PD “섭외 반년이상 걸린 김희선, 다 내려놓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11 08: 00

톱스타 김희선이 ‘아는 형님’을 찾는다. 워낙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스타라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려 있는 상황.
JTBC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는 OSEN에 “김희선은 당대에, 지금도 최고의 스타이지 않나. 예능 PD라면 김희선은 한 번은 꼭 섭외하고 싶은 스타다”며 “김희선을 섭외하는데 반년 넘게 걸렸다. 공들여서 섭외했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오늘(11일) ‘아는 형님’의 형님 학교에 전학생으로 등장할 예정. 그간 ‘아는 형님’에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했지만 김희선은 드라마 외에는 만나기 쉽지 않은 스타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창수 PD는 “김희선이 너무 예뻐서 형님들이 정신을 못차릴 정도였다”며 “그리고 특히 ‘아는 형님’ 중간에 게임도 많이 하는데 김희선의 승부욕이 대단했다. 형님 7명 승부욕을 합친 것보다 김희선 한 명의 승부욕이 대단했다. 김희선과 형님들의 승부욕 대결이 대단할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김희선을 예능에서 보기 힘든데 출연해줘서 고맙다. 무엇보다 형님 학교에 와서 다 내려놓고 빼는 거 하나 없이 열심히 했다”며 “녹화가 재미있게 잘돼서 재미있을 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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