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원더우먼' 새 포스터 공개..DC살릴 여전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11 07: 32

DC의 야심작인 패티 젠킨스 감독 영화 '원더우먼'이 새로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2일 북미 개봉 예정인 '원더우먼'은 아마존 왕국의 공주이자 무적의 전사로 훈련받은 다이애나(갤 가돗)가 자신의 새명을 깨달은 후 원더 우먼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포스터는 칼을 쥐고 있는 채 무릎을 꿇고 비장미를 전달하는 갤 가돗의 모습이 담겼다. 강한 '걸크러시'를 유발한다.

DC코믹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DC 확장 유니버스(DCEU)의 시리즈들이 다소 맥을 못 추고 있는 가운데 '원더우먼'이 자존심을 살릴 작품이 될 지도 주목되는 바다.
한편 원더우먼 단독 작품이 나온 것은 1979년 작인 린다 카터 주연 TV드라마 이후 38년여만이다. / nyc@osen.co.kr
[사진] '원더우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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