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뉴스룸', 탄핵일 SBS·MBC 압도..특집토론도 우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11 08: 08

JTBC가 탄핵 정국 속 또 한번 빛을 발했다.
11일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JTBC '뉴스룸'은 지난 10일 전국 7.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룸' 이후 편성된 특집토론 '탄핵이후 대한민국 어디로'는 6.43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메인 뉴스들보다도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MBC '뉴스데스크'는 5.8%, 특집SBS8뉴스는 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KBS '9시뉴스'는 13.8%를 기록했다.
한편 10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기존대로 손석희 앵커가 아닌 전진배 앵커가 '뉴스룸'을 진행했다. 전진배 앵커는 주말기간 '뉴스룸'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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