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태호 측 "오늘 둘째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11 12: 53

개그맨 정태호가 둘째를 득남했다.
11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정태호의 아내인 방송작가 조예현씨가 오늘 오전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정태호를 비롯한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8년 KBS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태호는 ‘정여사’라는 캐릭터로 "브라우니, 물어"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2년 조씨와 결혼, 2014년 결혼 2년 만에 딸을 얻었다. 
최근 정태호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소극장 ‘정태호소극장 PLAY’를 열고 개그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miss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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