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측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펼쳐질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1 14: 16

'보이스' 장혁, 이하나가 김재욱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OCN '보이스'에서는 성운통운 사장 모태구(김재욱 분)의 악행이 낱낱이 파헤쳐진다. 
‘괴물 형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 번 쫓으면 절대 놓지 않는 무진혁(장혁 분)과 절대 청각으로 사건의 단서를 잡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분)는 모태구의 숨겨져 있었던 검은 실체를 폭로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경찰청 내 숨은 조력자로 밝혀진 심대식(백성현 분)의 행방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무진혁을 친형처럼 믿고 따랐던 심대식이 어떤 이유로 숨은 조력자가 되었는지 그 이유가 밝혀지는 것. 무진혁은 심대식이 숨은 조력자임을 눈치챈 뒤에도 그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보인 바 있다. 때문에 반전의 충격을 선사했던 심대식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보이스’ 제작진은 "무진혁&강권주가 모태구의 악행을 파헤치면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태구의 악행 외에도 지난 방송에서 벌어진 버스 전복 사고에 숨겨진 충격적인 사건과, 모태구 부자의 회사이자 막강한 권력을 지니고 있는 성운통운의 횡포가 드러나면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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