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섹시댄스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트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11 19: 08

그룹 AOA 민아가 개인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AOA 민아, 찬미, 혜정은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2017 AOA 1st CONCERT-ACE OF ANGELS’에서 개인무대를 꾸몄다.
찬미는 홀로 랩과 댄스를 선보였으며 혜정은 '꿈처럼'과 '피어나'를 열창했다. 민아는 '24시간이 모자라'를 부르며 섹시댄스를 펼쳤다.

AOA 초아는 개인무대가 끝나자 "개인무대들이 새롭지 않았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찬미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팬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혜정은 "춤연습을 하다가 테이블에 머리를 박기도 했다. 그래도 무사히 끝나 다행이다"고 털어놨다. 민아는 "데구르르 구르고 일어나는 장면이 있었다. 섹시했어야했는데 아줌마처럼 된 것 같다"면서 "섹시댄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다이어트도 했다. 남성댄서들이 나를 들어야했는데 걱정이 됐다"고 토로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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