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순이' 최대철, 유선 찾았다.."사랑한다" 포옹 고백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11 20: 58

최대철과 유선이 재회했다. 하지만 유선은 또 다시 도망을 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52회에서 재순(유선 분)은 자신을 찾아온 금식(최대철 분)을 보고는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재순은 금식에게 모른 척 하고 가달라고 했지만, 금식은 재순을 끌어안고는 "얼마나 찾아헤맸는지 모른다. 내가 당신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았다. 인천 바닥 다 찾아다녔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재순은 "그런 말이 무슨 소용이냐. 그런 한가한 사랑 타령 할 시간 없다"며 도망을 가 버렸다. /parkjy@osen.co.kr
[사진] '우리 갑순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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