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스릴러 OCN 드라마 ‘보이스’가 오늘(18일)과 내일(19일) 스페셜 2회분이 방송된다. 배우들의 코멘터리 영상, 제작진 인터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OCN 측은 18일 오전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랑 덕분에 오늘과 내일 밤 10시에 ‘보이스 스페셜’ 2회분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우 장혁이 극 중 캐릭터 무진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장혁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정의의 형사 무진혁을 맡아 선 굵은 카리스마 연기로 '장혁 표 형사'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장혁은 스페셜 방송을 통해 “무진혁은 외강내유에서 외유내강으로 바뀐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또한 장혁의 액션신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장혁과 무술감독이 합을 맞춰 매 액션 신마다 중요한 액션 포인트들을 만들어냈다고. 또한 연기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김재욱(모태구 역)이 대사 한 줄 보지 않고도 ‘보이스’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공개된다.
이 밖에도 ‘보이스 스페셜’은 경찰청 내 숨은 조력자로 반전을 선사한 백성현(심대식 역)과 엘리트 경찰로 활약한 손은서(박은수 분)가 코멘터리 MC로 활약해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배우들의 열연,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쫄깃한 전개, 소리 추격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평균 5.7%, 최고 6.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OC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