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과 이유리가 귀여운 밀당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선 차정환(류수영)의 연락을 기다리는 변혜영(이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변혜영은 차정환의 연락을 계속해서 기다렸다. 3일째가 되도 연락이 없자 그는 먼저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차정환은 그의 연락을 무시했다. 변혜영은 일을 하면서도 오매불망 차정환 생각뿐이었다.
이에 변혜영은 차정환의 후배에게 자신이 선본다는 소식을 흘렸다. 이를 안 차정환은 오히려 변혜영을 괘씸하게 여겼다.
당연히 차정환이 올 것이라 생각한 변혜영은 선을 보러갔고 또다시 그를 기다렸다. 결국 차정환이 오지 않자 변혜영은 선자리를 뛰쳐나와 방송국으로 향했다.
그러나 또 차정환은 "방송국에서 나왔다"며 변혜영을 피했다. 분노한 변혜영은 소리를 질렀다.
반면 안중희(이준)는 계속해서 아빠분식에 가기 위해 스케줄을 조정했으나 가지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아빠분식을 찾은 그는 떨리는 마음으로 아빠분식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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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