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골든서클', 9월 27일 韓개봉확정..美보다 빨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23 08: 08

할리우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 '킹스맨: 골든 서클'이 2017년 9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북미 개봉일은 9월 29일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편의 신화를 세운 매튜 본 감독 및 오리지널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합류해 흥행을 이어간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단 한 편으로 최고의 신예 배우가 된 태런 에저튼을 필두로 채닝 테이텀,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제프 브리지스 등 할리우드의 걸출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여기에 콜린 퍼스가 다시 돌아온다는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관객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는 영국과 미국의 킹스맨 본부가 만나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국내에서 61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무후무한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흥행 신드롬과 팬덤을 양산하며 현재까지도 가장 사랑 받는 스파이 액션 영화로 회자되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태런 에저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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