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차우찬 상대 시범경기 첫 홈런포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3.23 13: 57

최정(30·SK)이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시범경기에 3번 3루수로 출장했다.
최정은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다. 0-2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 볼카운트 2B1S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5m. 최정의 시범경기 첫 홈런이었다.

SK는 최정의 홈런 전까지 차우찬에게 퍼펙트로 끌려다녔다. 차우찬의 호투를 깨는 한 방이었다.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반격하며 1-2로 추격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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