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원석, 시범경기 첫 대포 작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3.23 15: 09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이 시범경기 첫 대포를 쏘아 올렸다. 이원석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0-4로 뒤진 7회 좌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원석은 2회 1루수 파울 플라이, 4회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고 0-4로 뒤진 7회 선두 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원석은 두산 세 번째 투수 조승수의 2구째 직구(139km)를 잡아 당겨 좌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0m. /what@osen.co.kr

[사진] 잠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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