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귓속말', 첫방부터 터졌다..13.9% 월화극 1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28 06: 38

'귓속말'이 월화극 1위로 시작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회는 전국 기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피고인'이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인 14.5%보다는 0.6% 포인트 낮은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1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KBS 2TV '완벽한 아내'는 6.4%, MBC '역적'은 13.8%를 기록했다. '역적'과는 고작 0.1% 포인트 차이라, 향후 대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귓속말'은 국내 최대 로펌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보영 이상윤이 주연을 맡았다. /parkjy@osen.co.kr
[사진] '귓속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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