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3연패, 외국인 에이스 에릭 해커가 끊을 수 있을까.
NC가 개막전 승리 후 3연패에 빠지며 주춤하고 있다. 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인 에이스 카드를 꺼낸다. 에릭 해커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NC는 지난달 31일 NC와 시즌 개막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한 제프 맨쉽을 앞세워 승리로 시작했지만, 그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재학·구창모·최금강으로 이어진 토종 투수들이 줄줄이 무너졌다.

이에 NC는 다시 외국인 투수가 나선다. 올해로 어느새 5년차가 된 해커가 시즌 첫 선발등판한다. 첫 경기부터 3연패 탈출의 중책이 맡겨졌다.
팔꿈치 통증으로 시범경기를 개점 휴업한 해커는 지난달 31일 2군 고양에서 경찰야구단과 연습경기에서 실전을 소화하며 준비를 마쳤다. 4⅓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컨디션에 문제 없음을 알렸다.
이날 투구수는 54개로 4일의 휴식을 갖고 나선다. NC 김경문 감독은 "개수는 처음부터 완전하진 않겠지만 나름대로 준비를 마쳤다. 80개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고 해커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우완 이태양이 선발등판한다. 시범경기 3게임 9⅓이닝 22피안타(4피홈런) 2볼넷 1사구 6탈삼진 17실점 평균자책점 16.39로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정규시즌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