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을 달성한 알바로 모라타(레알 마드리드)가 평점 만점을 받았다.
레알은 6일(한국시간) 새벽 레가네스 원정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서 모라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레가네스를 4-2로 제압했다.
승리의 주역은 레알의 최전방 공격수 모라타였다. 전반 18분 추가골을 시작으로 5분 뒤 결승골, 후반 3분 쐐기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 승리를 이끌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모라타에게 평점 만점인 10을 줬다. 보기 드문 일이다. 그만큼 모라타의 활약이 특별했다는 뜻이다.
한편, 레알의 선제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기록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8.4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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