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귓속말', 굳건한 월화드라마 1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4.11 06: 45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이 꾸준히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귓속말'은 지난 10일 전국 기준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월화드라마 1위다. 
2위를 차지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역시 지난 방송에 비해 0.2% 포인트 상승한 12.7%를 나타냈다. '귓속말'과 '역적'은 2% 포인트 이내에서 1, 2위로 자리를 굳혀 가는 모양새다. 

앞서 '귓속말'은 3회 만에 월화극 정상에 올랐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완벽한 아내'는 5.6%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귓속말'에서는 이상윤과 이보영이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서로 키스를 하며 뜨거운 멜로로 마무리 됐다/ pps2014@osen.co.kr
[사진] '귓속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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