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화 소속 연습생 안형섭과 이의웅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2주 연속 TOP 11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선 2차 순위가 발표됐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지난주 1차 순위에 이어 2주째 최상위권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시즌1 당시 첫 방송 TOP 11의 절반 이상이 아이오아이로 데뷔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그만큼 첫 순위가 중요하고, 데뷔조와 가까이 있다는 것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당연한 일이다.
물론 순위 변동은 얼마든지 방송 내용에 따라 뒤바뀔 수 있지만, 첫 방송부터 팬덤을 형성한 연습생들이 시선을 독점하고 국민 프로듀서들의 표심을 흔들기에 훨씬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첫방송부터 빵 터진 위에화 소속 '픽미소년' 안형섭과 '효자소년' 이의웅은 2주째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흔들며 고정픽으로 주목받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특히 TOP 11에 두 명 이상의 연습생을 포함시킨 기획사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유일해 더욱 의미 깊다. 안형섭과 이의웅의 선전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새로운 입덕요정 안형섭과 이의웅이 뛰어난 비주얼과 열정을 바탕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고정픽이 되고, 남자판 아이오아이로 데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프로듀스101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