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헝가리에서 촬영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맨투맨 탐정단'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1회와 관련한 코멘터리가 진행됐다.
이날 박해진은 "촬영 환경 자체는 좋았던 것 같다. 이렇게 말하면 한국이 가학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람대접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거기서는 12시간 노동하면 12시간 쉬어야 하는 시스템이고, 세끼를 꼭 먹어야 하고 매끼니 고기가 나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창민 감독은 "한국과 다른 시스템이 있어서 5시간 마다 밥을 먹어야 한다"며 스태프들이 헝가리 촬영 당시 살이 쪘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