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기두, '듀얼' 출연…이번에는 기자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6 07: 16

'도깨비' 김기두가 '듀얼'에 출연한다.
김기두의 소속사 MBG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김기두가 OCN 드라마 '듀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MBC '크크섬의 비밀', tvN '인현황후의 남자', '나인' 등을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KBS2 '마왕', tvN '또 오해영' 등을 연출한 이종재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OCN 드라마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추격 스릴러 작품이다.

극 중에서 김기두는 의학부 기자인 류미래를 돕는 조력자이자 사회부 기자 김익홍 역을 맡아 정재영, 양세종, 서은수와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또 오해영'부터 '도깨비'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김기두가 과연 이번 드라마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기두가 출연하는 OCN 드라마 '듀얼'은 '터널' 후속으로 오는 6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MBG엔터테인먼트, 병영잡지 HI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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