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마블 영화에 계속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매체 슬래쉬 필름은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크리스 프랫의 인터뷰 기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크리스 프랫은 마블과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나는 마블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내가 영화 몇 편을 계약한 것은 중요하지 않다. 나는 마블과 함께 계속해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크리스 프랫이 몇 편의 마블 영화에 출연 하려고 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크리스 프랫의 재계약 의지가 확고 하다. 제임스 건 감독은 이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크리스 프랫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마블 유니버스 3막에 함께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가오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