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제아가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제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6일 싱글 '그댄 달라요' 발매를 앞두고 성숙미와 여성미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제아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여름 시즌에 맞춰 필라테스로 다져온 탄력 있는 몸매를 보여줬다.
그간 다양한 발라드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보여준 제아는 이번에도 따듯한 분위기의 발라드 리메이크곡으로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제아가 리메이크한 '그댄 달라요'는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 4'에서 한예슬이 부른 OST 곡으로, 윤종신이 작사, 작곡했으며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는 발라드다.
이번 리메이크곡은 감성 뮤지션 라디(Ra.D)가 편곡 및 노래에 참여해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신선함을 예고했다.
라디는 "제아의 보컬을 돋보이는 편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제아와 함께 작업하면서 그녀의 의리와 센스에 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아는 오는 28일 싱글 '그댄 달라요' 발매와 더불어 5월 13일에는 R&B 싱어송라이터 챈슬러와 '나란히, 마주보고' 듀엣 공연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