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박수홍 "일하느라 여행 못가..이비자行 정말 감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4.26 09: 20

 방송인 박수홍이 스페인 이비자행 출국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홍은 지난 25일 OSEN에 "내일 스페인 이비자행 출국을 앞두고 있다"며 "'미운 우리 새끼'가 아니었다면 이비자도 못 갔을 것이다. 그동안 여행이라는 것도 가보지 못하고 열심히 방송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이 잘 돼서 이비자까지 가게 돼서 제작진에게 너무 감사하고 시청자에게 감사하다. 지난 10년동안 열심히 해도 길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괴로웠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각한대로 일이 풀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이 출연하는 '미우새'는 시간대를 옮기면 시청률이 하락한다는 불문율을 깨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려 18.9%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박수홍의 이비자 여행으로 시청률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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