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마돈나 "내 전기영화? 어리석은 허풍쟁이" 맹비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26 15: 08

 팝스타 마돈나가 자신의 인생을 그릴 영화 '금발의 욕망'(Blond Ambition)에 대해 비난했다.
마돈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도 내가 아는 것과 내가 봐왔던 것을 알 수 없다. 오직 나만이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또한 이 일을 하려는 사람은 허풍쟁이고, 어리석다"며 "일을 하려는 게 아니라 순간의 만족만 보고 있다"고 강하게 덧붙였다.

앞서 할리우드리포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마돈나의 전기 영화 '금발의 욕망'을 제작한다"며 연출은 브렛 라트너와 미카엘 드 루카, 각본은 신인인 엘리제 홀랜더와 접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영화는 마돈나가 미시간에서 뉴욕으로 넘어온 이후인 1980년대를 그린다. 그녀가 큰 인기를 얻기 전까지의 고군분투와 사랑 등이 담길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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