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먹거리 X파일’ 측 “폐지 아닌 전면개편..이연복·강레오 투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26 10: 45

‘먹거리 X파일’ 측이 폐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채널A ‘먹거리 X파일’ 관계자는 OSEN에 “폐지는 아니고 전면개편이다. 김진 기자가 하차하고 이연복, 강레오 셰프가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목이 바뀔 가능성이 있고 셰프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하는 분들을 찾아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될 거다”고 설명했다.

‘먹거리 X파일’은 2012년 2월 방송을 시작한 채널A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장수 프로그램으로 채널A의 시청률과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이 프로그램은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문제를 고발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대왕 카스테라를 비롯해 파라핀 벌집 아이스크림 등과 관련해 과장과 조작 방송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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