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시즌 3, 4월 28일 개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4.26 11: 36

한국 최고의 오버워치 챔피언을 향한 경쟁이 시작됐다. 오버워치 APEX시즌3가 오는 28일 개막전부터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오버워치 핫식스 APEX시즌3는 4월 28일부터 약 3개월간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개막전에는 지난 시즌 결승전에 진출했던 루나틱 하이 (대 콩투 판테라)와 러너웨이(대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의 경기가 예정됐다.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라이노스 게이밍 윙스’, '러너웨이’, ‘루나틱 하이’, '마이티 AOD’, ‘메타 아테나’, 'BK 스타즈’,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X6게이밍’, 'LW 블루’, 'MVP스페이스’, ‘콘박스 스피릿’, '콩두 운시아’, '콩두 판테라’, ‘플래시 럭스’(이상 국내팀), '로그', '엔비어스'(이상 해외팀) 총 16개로 상향 평준화 된 실력으로 매 시즌 다른 우승자가 나오고 있는 대회의 성격상 모든 팀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버워치 APEX시즌3의 모든 경기는 OGN케이블 TV채널, 티빙,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TV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오버워치 APEX는 명실공히 한국 최고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로 지난 8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시즌 2 결승에서는 4000명 이상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세계적인 강호 루나틱 하이와 최고의 다크호스 러너웨이가 풀세트 접전 끝에 루나틱 하이의 4-3 승리로 마무리 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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