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종현 "19살에 스키니 입고 '누너예'..벌써 28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26 12: 27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오랜만에 라디오를 찾아 김신영과 추억을 회상했다.
2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로 활동하기도 했던 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종현은 "멤버들과 투어 돌면서 썼던 곡을 같이 듣기도 했다"며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신영은 "샤이니 어릴 때부터 봤는데 이제 프로가 됐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종현은 "19살에 '누난 너무 예뻐' 불렀는데 이제 28살이다"고 말했고, 김신영은 "그때 꽉 낀 바지 입었는데, 스키니 열풍을 이끌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종현은 "이제 나이를 먹어서 넓은 바지 입고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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