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때문?"...정혜성·공찬, 열애설 LTE급 부인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26 15: 02

배우 정혜성과 그룹 B1A4 공찬 측이 갑작스럽게 불거진 열애설을 단번에 부인했다. 이른바 'LTE급'으로 빠른 부인이다.
26일 한 매체는 정혜성과 공찬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혜성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공찬의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 모두 OSEN에 "사실 무근이다. 당황스럽다"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의 이러한 발 빠른 대응은 현재 정혜성이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혜성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그룹 서프라이즈 공명과 가상 부부 체험을 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최근 다양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들이 진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중들이 출연 스타들의 열애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러한 열애설에 발 빠르게 대응해, 논란을 재빨리 종식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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