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백승호 선발' 신태용호, 전북 '정예멤버'와 맞대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4.26 16: 12

전북 현대가 신태용호와 정면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 현대와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에 나설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전북은 주력 멤버들을 대거 출전 시켰다.
에두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전북은 고무열-김보경-에델이 2선에서 힘을 보탠다. 그리고 정혁은 경기 조율을 맡고 포백 수비라인은 최철순-김민재-조성환-이용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김태호가 출전한다.

그리고 신태용호도 최정예 멤버로 출전명단을 짰다. 이승우, 백승호를 포함해 조영욱, 이진현, 이승모, 한찬희, 윤종규, 이상민, 정태욱, 우찬양, 송범근 등이 출전한다.
신태용호는 명지대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K리그 챌린지 수원FC와 맞붙었다. 이틀 전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주대와 붙었고 1-0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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