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박정현 "예서, 내 콘서트에 게스트로..좋은 추억이었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6 20: 16

박정현이 자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와준 예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네이버 스페셜 V앱 '박정현X예서 잠금해제 라이브'에서 '4월의 키맨' 박정현은 "제가 눈도장 라이브 때 예서를 제 콘서트에 초대했다. 지난주 토요일 공연에 왔다. 무대를 빛내줬다. 고맙다"고 말했다. 
'4월의 락커' 예서는 "너무 떨렸다. 긴장 많이 했다. 노래 잘하는 가수 중 최고 가수인 박정현 선배가 노래하고 다음에 제가 해도 되나 싶었다"고 수줍게 웃었다. 

박정현은 "대기하면서 봤는데 긴장하는 게 잘 안 보였다. 당당하게 자기 노래와 자기 이야기를 하더라. 아름다운 모습만 봤다. 관객들 굉장히 집중하더라. 보통 화장실 가고 문자 하러 나가는데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더라. 좋은 추억이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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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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