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美 드라마피버 어워즈 여우조연 수상.."사랑해주셔서 감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27 07: 09

 배우 유인나가 27일(한국시각) 미국에서 발표된 ‘제5회 드라마피버 어워즈(The 5th DramaFever Awards)’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피버 어워즈는 미국 최대 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피버에서 주관하는 시상식. 약 320만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유인나는 해당 부문에서 4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유인나는 올 초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써니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했다. 써니는 시크하고 쿨한 면모로 일명 ‘썬크러시(써니+걸크러시)’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수상 소식을 접한 유인나는 "'도깨비'는 저에게  정말 의미가 큰 작품이다.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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