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팀 승리에 환한 미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04.28 08: 17

A 다저스가 전날 연장 끝내기 패배의 아픔을 연장 승리로 설욕했다.
LA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 나온 톨스의 결승타 등 10회에만 4점을 낸 끝에 5-1로 이겼다.
전날 연장 10회 끝내기 패배를 설욕한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와의 시즌 첫 4연전에서 2승2패 동률을 기록하고 집으로 향한다. 다저스는 11승12패를 기록해 29일 필라델피아전에서 5할 복귀를 노린다. 반면 각종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8승15패)는 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종료 후 류현진이 미소 짓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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