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R&B 신에서 주목받는 남녀 뮤지션 니화와 트루디가 만났다.
니화는 2일 정오 새 싱글 'Can’t Stop'을 발표하는데, 수록곡 'What Should I Do'에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자 트루디와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이 함께한 'What Should I Do'는 이별 후 시간이 흐른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상대방이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알지만,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관계자는 "트루디는 니화가 굉장히 '리스펙'하는 래퍼다. 니화가 피쳐링을 요청했고 트루디가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안다. 두 사람이 최근 신에게 주목받는 힙합 대세인 만큼 좋은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니화가 2일 내놓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Can’t Stop'은 이별을 결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현재진행형의 상태로 표현한 곡이다. 힙합 강세인 차트에서 큰 반향을 이끌어낼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니화는 노래면 노래, 랩이면 랩, 게다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의 능력까지 겸비한 뮤지션이다.
관계자는 "니화가 이번 앨범에서 어떻게 더 대중들에게 더 편하게 다가가며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앨범의 재킷 디자인부터 뮤직비디오까지 모든 작업에 관여하며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데가 없다"고 소개했다.
니화의 소속사 ‘Vlue Vibe Records’ & ‘몽키 엔터테인먼트’는 신생 레이블로, 많은 아티스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향후 앨범 작업 및 공연, 방송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kjseven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