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제레미 레너, 닥 홀리데이 전기영화 출연...전설의 총잡이 변신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02 09: 36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전설의 총잡이 닥 홀리데이로 변신한다.
팜스타 미디어는 닥 홀리데이를 다루고 있는 메리 도리아 러셀의 소설 두 권‘Doc and Epitaph: A Novel Of The O.K. Corral’의 판권을 사고 제레미 레너를 캐스팅했다고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영화는 미국 애틀랜타의 치과의사에서 와이어트 어프와 함께 황량한 서부의 아이콘이 된 닥 홀리데이의 전기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닥 홀리데이는 영화 ‘OK 목장의 결투’와 ‘툼스톤’ 등으로 유명해진 인물로 커크 더글라스, 발 킬머 등이 연기한 바 있다.

Jeremy Renner as Ian Donnelly in ARRIVAL by Paramount Pictures

제레미 레너는 보도자료를 통해 “닥 홀리데이의 전기영화를 통해 클래식 아메리카 캐릭터를 새로운 관객들에게 다시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의 호크아이로 더욱 유명한 제레미 레너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 중에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컨택트’ 스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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