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가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는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패션 이벤트 중 하나인 '2017 멧 갈라(2017 Met Gala)' 레드카펫을 함께 밟았다.
레드카펫에 선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열애 중임을 과시하며 할리우드 최고 화제의 커플다운 당당한 면모를 드러냈다.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두 사람이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 1월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며 열애가 알려진 두 사람은 세계 각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4월 초에는 위켄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해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셀레나 고메즈가 위켄드 얼굴을 감싸쥔 채 볼에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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