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예솔 측 "'돌아온 복단지' 캐스팅...강성연 동생 役"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02 09: 55

배우 진예솔이 MBC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내공을 다져온 배우 진예솔이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 '당신은 선물'에서의 악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자 본연의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진예솔은 작품 속에서 극중 복단지(강성연 분)의 동생 신예원으로 출연한다. 가족 내에서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언니에 대한 고마움을 마음속에 새기고 물심양면으로 돕는 착한 동생으로, 드라마 후반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극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진예솔은 '천사의 유혹', '인현왕후의 남자', '미녀의 탄생', '위대한 조강지처', '당신은 선물'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특히 비비안CF 속 '조인성의 그녀'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행복을 주는 사람' 후속으로 오는 15일 저녁 7시15분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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