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쇼미6' 美예선, LA엔 타이거JK·뉴욕엔 다듀 출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02 14: 00

'쇼미더머니6'가 미국 예선을 진행하는 가운데 프로듀서들이 두 팀으로 나눠 LA와 뉴욕에 뜬다.
2일 OSEN 취재결과 '쇼미더머니6'의 LA 1차예선에는 타이거JK, 딘, 박재범이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뉴욕 1차예선에는 다이나믹듀오, 비지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계획. 
이에 대해 각 아티스트의 소속사 측은 OSEN에 "맞다. 출국을 준비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Mnet 측은 "아직 미정으로 정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쇼미더머니6' 미국 예선은 LA와 더불어 시즌 최초로 뉴욕에서도 열린다. 방식은 한국 예선과 같으며 현지 시각으로 6일 뉴욕 BROOKLYN STUDIOS, 9일 LA ANDERSON WAREHOUSE에서 치러진다.
이번 '쇼미더머니6'에는 지코X딘, 타이거JKX비지,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로 4팀의 프로듀서 군단이 출연한다. 
현재 '쇼미더머니6'는 아직 방송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4월 29~30일 양일간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1차 예선에는 시즌 사상 최대 규모인 1만 2천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밤늦게까지 1차 예선을 마친 프로듀서들은 이제 두 팀으로 나눠 곧 미국출국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지원한 만큼 LA와 미국에도 다양한 참가자들이 대결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쇼미더머니6'는 올해 중순 편성을 앞두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쇼미더머니6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