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번 먹자' CP "외식 트렌드에 맞춘 정보·재미 제공"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02 15: 26

개그맨 김재우, 홍윤화, 슈퍼주니어 신동, 방송인 김일중이 '밥 한번 먹자'로 뭉친다.
오는 5월 중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토요일 밥 한번 먹자'(이하 밥 한번 먹자)는 외식 전성시대에 맛집을 소개하는 먹방 예능프로그램으로, '손님과 함께 음식 나눠먹기', '스타들의 사연을 담은 음식 테이크 아웃' 코너를 통해 시청자과 만날 예정이다.
독특한 개그감으로 1백만 팔로워가 넘는 SNS 대통령이 된 김재우, 예능감과 안정된 진행 능력을 겸비한 김일중, '최고의 먹방' 남매로 활약이 기대되는 신동과 홍윤화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작년 말 제대 후 활발하게 방송 활동 중인 신동은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내가 군대 오니 먹방 프로그램이 생기더"라며 이에 대한 관심을 표출한 상황. 홍윤화 또한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쌓은 내공으로 '밥 한번 먹자'의 '먹방 요정'에 등극할 전망이다.
일명 '카레왕자'로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재우와 김일중은 셀럽을 찾아 음식과 관련된 추억과 향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연출을 맡은 송병수 PD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시청자들이 원하는 외식 정보와 새로운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 nahee@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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