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설경구 "작품하면서 임시완을 사랑했다" 애정 과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02 16: 30

배우 설경구가 임시완은 사랑이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설경구는 2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언론시사회에서 임시완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변성현 감독은 두 사람의 호흡이 멜로 같았다는 질문에 “실제로 멜로 작품을 많이 봤다”고 밝혔다.

이에 설경구는 “작품을 하면서 실제로 임시완을 사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시완도 “그 사랑을 받아들이겠다”고 화답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 오는 18일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