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볼링까지 잘치면 어떡하냐 진짜[V라이브 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02 21: 49

그룹 방탄소년단은 못하는 것이 없었다. 볼링까지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2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공개된 'Run BTS! 2017 - EP.19'에서 볼링대결을 펼쳤다.
특히 정국은 볼링을 배운지 얼마 안됐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혼자서도 여섯멤버들을 꺾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여섯멤버들은 정국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절까지 올렸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지민, 슈가, 제이홉, 랩몬스터와 정국, 진, 뷔로 팀을 나눠 다시 승부를 가렸다.
하지만 정국은 그 전까지의 기세는 사라지고 실수를 연발했다. 반면 지민, 슈가, 제이홉, 랩몬스터는 엉뚱한 포즈로 계속 득점했다.
결국 진, 뷔, 정국은 패배했고 이긴 멤버들에게 절을 했다. 지민은 "맏형 진이한테 받으니까 기분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진 멤버들은 엉덩이까지 맞았다. 제이홉은 뷔의 엉덩이를 , 지민은 진의 엉덩이를 때리며 즐거워했다. 
슈가는 정국이에게 "좀 더 볼링 쳐야겠다"고 말하며 엉덩이를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방탄소년단은 "오늘 볼링 재밌었다. 다음 달려라 방탄에서 만나자 안녕"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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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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