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이수지, 유민상에 깊은 애정 "자주 나오고 싶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02 22: 50

 개그맨 이수지가 유민상을 먼저 챙기는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완도를 찾은 ‘먹깨비 부부’ 유민상과 이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완도까지 온 이유는 국제 해조류 박람회를 방문하기 위한 것.
이날 두 사람은 박람회장을 일일이 돌며 시식을 했는데, 이수지는 자신이 먼저 먹기 전에 유민상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유민상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 올 때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 짜증이 났는데 막상 오면 '내가 더 신나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는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민상은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오면 너무 좋겠다”고 말했는데, 반면 이수지는 “나는 자주 나오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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