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완전 휴전?"..피트, 6자녀 위해 졸리에 집열쇠 줬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5.03 09: 40

 '세기의 부부'였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송 이후 진흙탕 싸움을 벌였던 가운데, 화해의 조짐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미국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2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에게 로스펠리즈에 위치한 그들의 공식적인 메인 주거지에 오고갈수 있도록 허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건 피트를 위해서라도 윈윈"이라며 "이로써 피트와 졸리 사이에 있던 앙금이 모두 풀린 것 같고, 피트가 졸리에게 그 집을 팔기 보다 아이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측근의 말도 전했다.

측근은 "피트가 졸리에게 집 열쇠를 줬고, 언제든 환경한다고 말했다"며 "만약 아이들이 있을 동안 집에서 나가 있길 원한다면 연락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계기로 연애를 시작해 지난 2014년 8월 정식으로 결혼했지만,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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