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위너, 양현석에 '아부 문자' 작렬..정형돈도 '깜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03 09: 04

위너의 '양현석 앓이'가 전파를 탄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과 만든 단체 채팅방 대화를 공개한다. 평소 위너는 양현석의 SNS에 아부성 댓글을 다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사회생활의 달인으로 통할 정도.
그 중에서도 승훈의 독보적인 아부 스킬에 MC들도 혀를 내둘렀다고. 그 증거로 양현석 대표에게 정성스럽게 보낸 승훈의 개인 메시지가 현장에 깜짝 공개됐는데 낯간지러운 미사여구 사용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뒤이어 위너 멤버들은 MC들의 권유에 따라 양현석 대표가 있는 단체 채팅방에 '주간아이돌' 녹화 상황을 알리는 메시지도 전송했다. 양현석 대표는 연이어 센스 있는 답변을 보내와 신스틸러로 등극하며 위너의 주간아이돌 출연을 응원했다.
 
한편, 지켜보던 MC형돈과 데프콘도 위너와 양현석 사장의 대화에 동참해 “같이 밥 한 끼하고 싶다”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대형기획사의 수장다운 전혀 예상치 못한 답변을 보내와 모두를 떨게 했다는 후문.
 
‘주간아이돌’ 신스틸러 등극! YG 양사장님의 센스폭발 메시지는 3일 오후 6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