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남친' 지어반, 오늘(3일) '줄거야'로 1년만 컴백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03 09: 14

실력파 남성 R&B 듀오 지어반(G Urban)이 약 1년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지어반(홍혁수, 라경원)은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줄거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싱어송라이터 지어반이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한 신곡 ‘줄거야’는 부드러운 미디엄템포의 팝 R&B 곡으로,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지어반의 달콤한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달달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이 곡은 힘든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줄 수 있는 특별한 힐링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어반의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어반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앨범 발매에 더욱 신중을 기해왔다”며 “고심 끝에 확정한 타이틀곡 '줄거야'로 지어반만의 독특한 보이스와 달콤한 분위기를 팬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저스틴 비버, 마이클 잭슨, 자이언티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명곡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지어반은 이번 신곡을 통해 대중에게 뛰어난 보컬 실력 및 음악성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발매한 싱글 ‘커피가 좋아’ 이후 약 1년 만에 베일을 벗는 지어반의 신곡 ‘줄거야’는 3일 정오 공개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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