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배정남, 황금연휴에도 폭풍 홍보 "sure, why n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03 10: 25

'보안관'에 출연한 배정남이 황금연휴 기간 극장가 금맥 캐기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정남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 홍보 일정에 대거 참여하며 관객 몰이에 힘을 보탤 예정. 
앞서 부산과 대구 등지에서 영화 '보안관' 시사회를 마친 배정남은 개봉 첫날(3일)부터 7일까지 개봉 첫 주차에만 수도권 일대 극장 27곳을 돌며 총 56차례 무대인사를 갖는다.

배정남은 연휴 기간 빼곡하게 계획된 일정에 대해 '라디오스타'를 통해 화제가 된 유행어 "슈얼~와이낫?(Sure, why not?)"을 언급하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설명. 배정남은 "정신 없이 바쁘지만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많은 분들의 기사 댓글과 응원 역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정남은 지난달 2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이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반짝 인기가 아닌 '롱런'할 배우 배정남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보안관`은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 수사극이다. 오늘(3일)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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